미국유학

무조건 백인이 많은 곳으로 유학을 가야합니다

투자초딩 2017. 2. 22. 16:53

북동부가 역사적으로 정치 경제 중심지지만 미국애들 따듯한거 좋아해서 선벨트지역 캘리나 플로리다에 부촌이 제일 많고 인구증가율도 높은데 부자들이 노후를 보내거나, 서핑,요트,취미 생활 때문에 따뜻한 해변도시가 인기 있었던거져.

말리부비치,마이애미등 거의 백인 갑부들의 별장들이 제일 많음.. 애리조나가 노인들에천국 그래서 백인부자들 이 많다 그래서 서부에 확실한 공화당지역...

시비걸필요없이 참고할만한 내용만 참고할것 사람중엔 이상하게 서부 동부 구분하는사람들 있는데 그병도 못 말리는 병임은 참고할것...ㅎㅎㅎ 사람마음이죠. 뭐하러 백인많은곳으로가야됨.

그냥 다양한 인종들이랑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내가 백인만 있는 학교다니니까 그런생각이 듬. 97? 98? 퍼센트가 백인임 일단 동부에 사는것만으로도 걸러질 사람들 걸러진다는건 맞는말임 그래도 웬만하면 백인이 제일 많음 빈민가만 아니면. 근데 뭐하러 인종따라 갈지역을정함어딜가든 본인하기 나름인듯.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하는거 같은데? 너무 환상에 빠진거 아니냐? 아이피는 한국으로 나오네, 보스톤 뉴욕에 토종백인 모여있냐? 보스톤 백인비율 54% 뉴욕 백인비율 44% 나온다. 정말 백인비율 높은곳은 몬타나 다코타같은 시골지역이다.

백인만 많으면 짱인거냐? "액센트 섞인" 외국인이 적은 곳을 가기 위해 백인 비율을 많은 곳을 고르라는 논지는 이해한다. 그런데 백인 비율이 높은게 전부가 아니다. 백인들만 엑센트 없는 영어 쓰는거 아니다. 그리고 못사는 백인도 많다. 결국은 잘 사는 동네에 가는게 더 중요. 리플 내용을 읽어보면, 다 맞는 말이긴 하다.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었고.. 내용이 인종차별적인 이야기도 많은게 사실이지만, 중요한게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는거다. 아마 여러지역을 안다녀봐서 차이점을 경험하지 못해서 그런걸꺼다. 좁은 한국에서조차 지역마다 차이점이 있다는걸 많이 들어봤을꺼다.. 물론 난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해봤지만 극단적으로 설명을 한번 해주자면, 방글라데시,파키스탄등 나라에서 한국의 선진문물과 한국어, 교육, 문화를 배우러 왔다고 치자.

그런데 서울이 아닌 지방 혹은 소도시, 시골로 유학을 갔다치자. 과연 어떤 현상이 발생된다고 생각하냐? 요즘 TV를 보니깐 다문화 가정이 150만이 넘었다고 하며. 시골 지역은 대다수가 다문화 가정이라는 이야기는 알고 있을거다. 다른 나라에서 한국에 와서 그런 다문화 가정과 어울려서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그랬다치자 어떤 현상이 발생될꺼 같나???? 단순히 생각해봐라; 그리고 우리 한국인조차 외국 유학생이 강원도,울산등으로 유학 왔다고 하는말을 들어본적이 있을거다; 좀 의아해 하지 않냐??

대부분 유학온다 치면 서울로 당연히 간다고 생각하잖아 그렇게 보면된다 그리고. 어떠한 지역으로 가더라도 괜찮은 학교라면 상관은 없다.. 지역마다 존재하니깐 알아내는게 좋고, 자신이 미래에 하고 싶은일이 문화의 영향 같은거나 커뮤니티가 중요하게 작용한다면 무조건 북부지역으로 가야하는거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북부도시든 아니든 상관이 없을수도 있으며, 이왕 미국으로 유학간다는 자체가.. 선진문물,문화,영어,교육등 다양성을 배우러 가는거기 때문에 어느정도 인종차별적인 이야기도 했다는건 인정한다. 공부 자체만으로 승부 보는 타입이면 어차피 어딜 가더라도 혼자 열심히만 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건 확실하다 암튼 리플에 보이는 의문점들에 대해서도 2탄에서 쓸려고 했었는데.. 보다 자세하고 정확한 통계와 이론을 근거로 적을 예정이었었는데 부족하지만 짧게나마 설명을 해봤다 비싼 명문사립학교나, 추천기숙학교, 미국 명문대로 유학 가신분들이.. '이 이야기 헛소리네~어쩌네~' 이딴소리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 상황과 연령대에 따라 편차가 매우크기 때문이며, 이미 명문대라는거 자체만으로도 걸러질 사람 거의다 걸러졌기 때문이기도 하다.